국민비서 구삐 어떤 것들을 서비스 받을 수 있나?

구삐 챗봇 서비스는 PC,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행성서비스와 관련된 채팅 상담을 제공하고 이 중에서 간단한 민원사무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지금은 시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사전에 준비된 질의응답을 기반으로 서비스하는 챗봇의 특성을 고려해 본격 서비스 개시에 앞서 답변의 품질을 높이고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해 시범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국민비서 구삐 시범서비스 참여하는 방법

국민비서 홈페이지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합니다. 상단에 있는 '상담서비스'에 접속하면 행정안전부, 통일부, 경찰청, 병무청, 산림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세청, 공무원 연금공단 등 8개 기관의 11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민원안내, 자연휴량림, 전자통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공무원연금, 지방계약, 개인정보보호, 형사수사, 사이버범죄, 공유누리, 병무민원 등이 제공됩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

 

 

• 5월31일 서비스 시작 - 산림청, 관세청, 통일부, 공무원연금공단
• 6월14일 서비스 시작 - 자연휴양림 '숲나들e'

 

 

인공지능 스피커로 민원업무

전입신고, 주민등록등본 발급과 같은 5천여 종의 민원안내 서비스에 대한 간단한 문의는 인공지능 스피커 'KT기가지니' '네이버 클로바'와 연계해 상담해 줍니다. 예를 들면 "지나야, 국민비서 구삐 시작해줘"라고 말한 뒤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라고 물어보면 국민비서 구삐는 구비서류와 수수료 등을 음성으로 안내해 줍니다.

 

 

행안부는 올해 연말까지 상담서비스를 21종으로 늘리고 해당분야에 대한 PC와 인공지능 스피커,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국민비서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