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하자니 뭔가 부담스럽다면 차박은 캠핑에 비해면 진입장벽이 낮아서 시도해볼만 합니다. 거창한 장비 필요없고 식사는 주변 식당에서 해결해도 되고 잠이야 꼭 평탄화를 하지 않아도 뒷좌석에서 자도 되니깐 말이죠. 이렇게 시작하다 보면 조금씩 장비를 구입하게 되고 어느 덧 캠핑족이 되는 것인데요. 캠핑장도 좋지만 차박의 장점을 생각해 보면 캠핑장 말고 다른 곳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박명소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한번 도전해 보세요.
차박명소 4곳
- 강원도 홍천군 모곡밤벌유원지나 마곡유원지
- 충청북도 충주시 수주팔봉과 목계솔밭
- 강원도 원주시와 강릉시 안반데기
- 경기도 여주시 사이의 섬상 합수머리
사실 일반적인 캠핑장이면 차박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캠핑장이거나 아닌 곳까지 포괄해서 일반적으로 차박하기 좋은 곳을 꼽자면 위에 언급해드린 4곳을 추천합니다.
여름철이라면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 중 차박이 가능한 곳을 찾아도 좋은데요. 차박을 하면서 꼭 필요한 것이 바로 화장실과 샤워시설입니다. 그래서 캠핑장을 추천하지만 굳이 다른 곳을 가고 싶다면 이름난 대형 노지 차박지가 편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차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유명한 곳에는 무단 쓰레기 투기로 인해 해당 지자체에서 규제를 했거나 규제는 아니더라도 많이 환경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차박과 오토캠핑의 차이점은?
별도의 캠핑카나 카라반을 구비하면 오토캠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곳을 찾아 요리를 하는 등의 활동을 포괄적으로 캠핑이라 할 수 있는데 차박은 캠핑장이 아니더라도 밤새 주차가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것이 크게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루프탑 텐트 같은 장비를 갖추거나 차를 개조하는 등의 작업을 하는데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 만큼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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