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 프로 라인업은 상위등급 노트북입니다. 저전력 CPU를 사용하면서 1kg 정도의 경량화에 치중한 모델입니다. 갤북 프로 360의 가장 큰 장점은 극단적 얇기와 가벼움입니다. 11.9mm의 얇기는 울트라북 계열 랩탑과 비교해봐도 얇은 편기고 1.39kg의 무게는 태블릿과 병행하는 투인원임을 빼더라도 충분히 경량급에 속합니다.
장점
경량화는 삼성이 밀고 있는 포인트입니다. 투인원이 아닌 갤럭시 북 프로 중 13.3인치 모델의 무게는 880g으로 울트라북 중 초경량급입니다. 이를 위해 외관 설계를 바구고 강성을 위해 항공우주에 쓰는 알루미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간 삼성 노트북은 가격 대비 퍼포먼스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제품은 이런 단점을 커버한 듯 보입니다. 듀얼 쿨링팬을 구축하는 등 극다나적 얇기에도 발열 구조를 잘 만들었다는 평입니다. 그래서 게이밍에도 괜찮다는 후기들이 나옵니다. 저사양 게임인 LOL의 경우 최상위 옵션으로 무리 없이 돌아간다고 합니다. 중사양 게임인 오버워치는 70프레임 이상을 방어하며 고사양 게임인 GTA5도 돌아간다고 합니다. 물론 애초 게이밍용이 아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것이겠지만요.
단점
성능, 디자인, 경량화를 빼면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투인원 제품으로 사용성 문제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이 측면이 아닌 키보드 부에 있어서 태블릿 모드에서 끄고 켤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S펜의 수납공간이 없고 사용할때는 '팜 리젝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손바닥이 닿을 때 화면이 움직입니다.
또한 노트북 트렌드에 밀리는 FHD급 해상도도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소 QHD는 되어야 했던 것이죠.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비싸다는 것입니다. 노트북 라인업을 봤을 때 레노버, 에이수스, 에이서 등 경쟁사 대비 월등히 빘다는 것.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비싸다면 외면을 당하게 됩니다.
갤북 프로 360
이미 집에 노트북이랑 태블릿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 오래되서 새 제품이 필요한 상태라면 굳이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노트북이랑 태블릿 둘 다 장만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갤북 프로 360은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이 갤럭시라면 활용도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음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금주 만들기 할 때 주의사항 (0) | 2021.06.24 |
---|---|
도미노피자 30% 할인 받는 방법 (0) | 2021.06.21 |
부동산 절세 방법 양도와 증여 어떤것을 선택? (0) | 2021.06.14 |
팔만대장경 인터넷 예약 방법 (0) | 2021.06.11 |
영국과 EU의 소시지 전쟁이란? (0) | 2021.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