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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할머니댁에 갔더니 퀴퀴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일적으로 노인들을 상대해야 하는데 대체로 노인냄새들이 납니다. 왜 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안 씼어서 그런걸까요? 절대로 그런게 아닙니다.
노인냄새원인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에게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바로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입니다. 이는 피지 속 지방산이 산화되며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이것이 모공에 쌓이면서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젊었을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노화로 인해 만들어지는데요.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이 감소와 함께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면서 노넨알데하이드 물질이 배출되지 못하면서 냄새가 짙어지게 되는 것이죠.
평소 음주와 흡연을 한다면 더 심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음주는 노인냄새의 원인물질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흡연은 분해를 막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악순환이 되다보니 냄새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노인냄새제거
그렇다면 이런 노인냄새는 어떻게 해야 제거할 수 있을까요?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어느정도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물 많이 마시기
- 햇빛 받으면서 자주 산책하기
- 속옷 자주 갈아입기
- 자주 환기 시키기
- 비누와 세정제를 사용해 꼼꼼하게 씻기
노인냄새의 원인이 노넨알데하이드 물질 때문이라 완전히 없애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통해서 이 물질 생성 촉진을 억제해서 덜 냄새하게 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관리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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