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장료는 얼마?

울산 대왕암공원에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개통했습니다. 주탑 간 거리가 303m로 전국에서 가장 깁니다. 최고 높이가 42m이고 폭이 폭1.5m인 출렁다리인데요. 해안 산책로 사이에 있는 돌출 지형인 햇개비와 수루방 사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몸무게가 70kg인 성인이 1200명이 오르거나 초속 60m 강풍이 불어도 끄떡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밤에는 출렁다리 바닥에 동구와 대왕암공원을 상징하는 문구와 그림을 표현하는 LED 조명이 켜져 예쁜 다리를 보여줍니다.

 

울산 대왕암공원 입장료

8월31일까지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9월부터는 입장료 2000원을 받습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울산 시민이나 국가유공자에 한해서는 입장료 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