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추가 접종 백신 맞아야 하나?

정부는 추가접종 간격을 연령에 따라 1~2개월로 단축했는데요.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의 추가접종 간격이 6개월에서 4개월로 줄였습니다. 

 

50대 연령층과 우선접종군직업군인 군인, 경찰은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되었고 30대 미만은 기본접종을 모더나 대신 화이자 백신으로 권고했습니다. 이유는 일부 국가에서 모더나 백신을 맞고 심근염과 심낭염 발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올상반기 화이자 백신으로 기본접종을 한 75세 고령층은 올해 11월과 12월 사이에 추가 접종을 받고 60세~74세는 12월부터 추가접종에 들어갑니다.

 

2월말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시설 감염취약시설 고령층 노인과 종사자들은 11월 안으로 접종할 계획이며 75세 이상 노인층은 상반기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4~5개월이 지난 상태라 11월과 12월 사이에 접종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60세~74세의 경우 아스트라제네가를 맞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조금 더 델타변이나 항체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며 돌파감염률이 높다고 보고되어 추가 접종 대상자라 설명했습니다.

 

추가 접종 맞아야 할까?

정부에서 맞으라고 하니 맞는 분들이 있겠지만 저라면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 완전히 안전하지 않은 상태인데 추가로 그 위험성을 또 부담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먹는 치료제도 나왔다고 하고 어째든 백신을 맞았다면 중증으로 가는 위험도 적다고 하니 백신을 맞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그 위험에 또 노출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라면 추가 접종은 안 맞을 것 같아요. 많이 답답하지만 마스크 챙기고 개인위생에 신경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