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운을 빕니다 뜻 무운 뜻

인삿말로 무운을 빈다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짧은 한자 지식으로 접근하면 운이 없다라 생각해서 왜 운이 없길 바라지?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여기서 무운은 武運 이 한자로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운수를 말합니다. 비슷한 말로 건승하세요라는 말을 찾을 수 있겠네요. 이는 행운을 빈다는 뜻과 같습니다.

 

우리말의 반이상은 사실 한자를 기반으로 합니다. 저도 많이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것을 알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때만해도 한자가 필수과목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생활속에서 한자를 써야 하는일이 생깁니다. 그 예로 부고가 있겠네요.  부고(訃告)를 ‘옛 고(古)’로 잘못 쓴 사례를 많이 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1800자 정도의 기초 한자만이라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