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머리 가지러움 이럴때는 이렇게~

눈을 자주 비비는 행위는 다양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합니다. 손에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염증이나 각막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눈이 가렵기 시작하면 정말 어떻게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간지러워 결국 마구 비비게 되는데요. 왜 이렇게 눈이 간지러운 걸까요?

 

 

 

눈이 간지러운 이유

눈이 가지러운 이유는 다양합니다. 알레리기성 염증, 안구건조증, 마이보샘 기능장애 등으 안과질환이 있을 수 있고 백내장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서 눈이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서 눈이 매우 간지러운 경우였는데요. 알레르기 반응은 워낙 다양해서 원인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 유통기한이 지난 콘택트렌즈 용액, 화장품, 비누 등의 매우 다양합니다. 저같은 경우 비염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눈 간지러움으로까지 나타난 것이였어요. 저의 경우를 봤을때 습할때, 샤워를 할 때, 청소를 할 때 등 눈이 거의 매일 간지러워서 미친 듯이 비비곤 합니다.

 

 

눈이 간지럽다고 비벼서는 안 되는 이유

눈이 간지러운 때 문지르게 되면 당장은 간지러움이 가라 앉습니다. 하지만 각종 세균이 눈 속으로 들어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각막에 많은 자극과 무리가 가면 눈 조직이 약해지고 이후 염증이나 안구건조증, 원추각막이나 안검하수, 백내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 맨날 눈이 충혈되어 있고 눈꼽이 많이 끼는 편에 속합니다.

 

특히나 어린아이일 경우 성장이 끝나지 않아 각막에 굴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막에 변형이 생기면 난시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눈이 간지러울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경우는 안과에 방문하는 것이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수건으로 찬물을 적셔 눈위에 얹은 것만으로도 간지러움을 진정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을 받았다면 더더욱 눈을 비벼서는 안 됩니다. 이때는 인공눈물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안과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처방받은 안약을 주기적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특히 저처럼 비염을 가지고 있다면 눈 앞머리 간지러움으로 많이 고생하는 분들이 꽤 됩니다. 이럴때는 냉찜질로 간지러움을 가라앉히거나 원인을 찾기 위해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렵다고 비비게 되면 금방은 진정이 되겠지만 손에 있는 세균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