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수세미와 칫솔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깨끗이 관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쉽게 세균이 번식해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지만 이것도 안 하는 분들이 많죠. 보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칫솔 관리법
양치질 후 칫솔을 깨끗이 헹궈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닦아야 칫솔모 안에 치약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끼지 않습니다. 잔여물이 남아있다면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칫솔을 소독하는 것 또한 위생적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베이킹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면 소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칫솔을 대체로 어디에 보관하시나요? 대부분 화장실이거나 회사에서는 서랍안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곳은 습하고 통품이 잘 되지 않아서 세균이 쉽게 번식합니다. 칫솔을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은데요. 이런 곳에 두기 어렵다면 칫솔에 있는 물기를 잘 말려 건조한 뒤 전용 케이스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관리만큼 교체도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칫솔의 상태는 다를 수 있지만 칫솔은 평균적으로 3개월에 한 번 교체를 해야 합니다. 교체 시기가 되지 않더라도 칫솔모가 많이 벌어졌거나 칫솔질 시 잇몸이 쓸리는 등 양치질에 문제가 생겼다면 칫솔을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세미 관리법
수세미는 한 달에 한 번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교체를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더 좋은데요. 수세미를 물에 담가 전자레인지에 2분 이상 돌려주면 효과적인 살균이 가능해 집니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에 수세미를 돌렸을 때 2분만에 세균이 9% 이상 죽고 대장균은 30초 만에 죽었다고 합니다.
고기, 생선을 굽는 불판이나석쇠를 닦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수세미는 전자파를 반사해 불꽃이 일으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큰 일 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수세미를 소독할 때는 100도 이상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 줍ㄴ다.
아크릴이나 면 소재의 수세미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은 물로 소독합니다. 따뜻한 물과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대1대1의 비율로 섞은 후 수세미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고 3분 정도 주무르면 됩니다. 소독한 수세미는 반드시 물에 헹궈 사용해야 합니다.
수세미 소독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소독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말려둡니다. 수세미는 두께가 얇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께가 얇은 수세미는 건조가 빨라 세균 번식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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